삼육보건대, 노인복지 향상에 앞장…동대문시니어클럽과 맞손

임지연 | jyl@dhnews.co.kr | 기사승인 : 2021-07-22 17:27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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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두한(왼쪽) 삼육보건대 총장과 김성일 동대문시니어클럽 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. 사진=삼육보건대 제공

[대학저널 임지연 기자] 삼육보건대학교(총장 박두한)는 지난 20일 동대문시니어클럽과 상호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.


삼육보건대에 따르면 협약 내용은 ▲사업 운영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, 정보 교류 ▲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직원 참여 지원 ▲지역사회 사업 운영을 위한 운영지원, 상호 협력 ▲직무능력 향상과 교육 지원에 대한 상호 노력 ▲기술 정보 상호 교류 ▲기타 양측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.


동대문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, 2020년 7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. 적극적인 네트워크 활동으로 노인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.


김성일 동대문시니어클럽 관장은 “삼육보건대와의 협약으로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도 연계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대감이 크다”고 전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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